작성일 2024-08-17
합천축협은 지난 8월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농협 최고 권위를 가진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 계열사 및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으로 농업인, 축산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사업 및 경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조합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농협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합천축협은 2007년에 이어 17년 만에 다시 한 번 수상했다.
합천축협은 김용욱 조합장으로 취임 이후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혁신경영’, 직원의 자아실현을 위한 ‘가치경영’과 더불어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경영’의 경영방침을 수립하며 체계적인 전략수립과 관리를 통한 신용사업,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경영개선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 조합원 복지 및 소득증대사업 발굴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를 확대하여 조합원의 복지 증진에 힘쓰는 한편 조합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와 함께 직원의 각종 교육이수와 자기계발을 지원, 경종 농가를 위한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절 마스크 기부 활동, 매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김용욱 조합장은 “이번 총화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농가와 조합원 그리고 고객 모두가 조합에게 주는 신뢰와 사랑과 함께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맡은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임직원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축산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조합원님에게 신뢰를 받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합천축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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