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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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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이 모든 사람들, 그리고 길 건너편에서 비를 피하는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권리를 가진 ''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행위는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감 일부입니다.

 

그가 수상 소감을 밝히던 그날 저녁, 이 엄동설한에 우리 고장의 고사리 손들마저 손팻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날은 찬데 빛은 더 밝을 매일 저녁마다..

-황강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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