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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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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유미숙)은 열쇠가 꽂혀진 채 세워둔 시가 12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 1대를 절취한 후, 절취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관내 빈집, 마을회관 등을 돌아다니며 금품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50대 피의자를 검거 구속했다고 지난 110일 밝혔다.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상습 도난사건 발생 용의자를 특정, 동선을 추적하던 중 지난 13일 새벽시간 때 도난된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던 마을회관 일대를 지역경찰, 형사 등 총력대응으로 주변 수색 및 잠복근무로 경찰관을 보고 도주를 시도하는 피의자를 신속하게 제압 검거했다.

합천경찰서장은 면밀한 수색과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해 군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중요 범죄 발생에 대해 엄정 대응으로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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