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 주민자치회는 1월 16일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민자치총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총회는 대양면의 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자치회장으로 정규연, 부회장으로 주일회, 감사로 김창호 위원이 선출되었고, 간사는 박미옥 위원이 임명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의 분과위원회도 구성됐다. 각 분과위원회는 주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며, 대양면의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규연 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자치의 첫걸음으로, 열정과 헌신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주민자치회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양면에서도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