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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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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재현한 독특한 세트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시간을 초월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부터 1970~1980년대 서울까지 생생하게 재현된 거리와 건축물은 세대를 초월한 매력을 제공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와대 세트장과 분재온실, 생태숲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은 설 연휴 동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의 공간이다. 대장경전시실, 대장경신비실, 신왕오천축국전, 5D영상체험, VR,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은 팔만대장경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와 같은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날 당일인 129일에는 테마파크 모두 무료로 개방되며, 대체휴무일로 지정된 27일을 포함해 30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연휴 후 첫 휴관일은 131(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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