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5-07
합천의 4월은 벚꽃, 5월은 철쭉의 계절입니다. 백리벚꽃길과 황매산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영상테마파크입니다. 2004년 4월에 개장했으니 이십년이 넘었습니다. 최근 <정년이>와 <폭삭 속았숙다>가 방영되면서 더 유명해졌고 콘텐츠도 많이 보강되었습니다. 경성이용원, 동방레코드, 양장점은 그 시절의 복고풍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벨기에영사관 건물엔 영상테마파크에서 찍은 작품들의 연대기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바쁜 농사철이지만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새로 단장한 이 곳에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지역민들은 당연히 무료 입장입니다. - 황강신문 편집국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